<2016.09.19-24>
 
머리식히려 처음으로 여자 혼자가는 여행이라 걱정반 기대반 하며 갔었던 첫날이 생각이 나네요
비행기 타자마자 무사히 다녀올 수 있을까 부터 무지하게 걱정했거든요ㅋ_ㅋ
가자마자 웃음으로 맞이해 주셨던 송대필 강사님 ! 엄청 유머러스하시고 굉장히 잘생기셨어요 <인기엄청 많으실듯>
첫째날 책으로 공부할때 엄청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셔서 감동 받았구요 <질소를 많이 마시면 사람이 어떻게되는지 표정으로알려주셨어요>
아침 점심 식사마다 엄청 이쁘신 송강사님 와이프분께서<역시 부부는닮아가나바요> 신경 많이 써주셨구요
특히 개인적으로 떡볶이와 잡채가  인상적이였어요 *^-^*
그리구 거기 필리핀 직원분들 진짜 친절하고 착하세요 저한테 신데렐라라구하시면서 오리발 신겨주시고♡
다이빙 첫째날에는 수영이 미숙했지만 곧적응하고 둘째날부터 헤엄칠때
저의 몸삼분에 일만한 물고기볼때랑 동굴들어 갔을떄 새로운경험이기도하고
생전 처음보는 것들이라 굉장히 짜릿하고 즐거웠구요 나중에는 소질있다는 칭찬해주셔서 진짜 강사까지할까 생각중이에요ㅋ.ㅋ
참, !혹시 글보고 가시는 분있으시다면 단독행위는 절대금물이에요  →송강사님한테 매맞을 수도 있어요<근데 화낼때도 잘생기셨어요>
 
교육끈나구 적당한 시간에 항상 끈나서 맛있는거 먹으러다니구
맨날 마사지받구 숙소 근처에 마트앞에서 필리핀사람들 다이어트댄스 출때 같이 춤추구
함께해주신 분들 넘 감사드리고 시간계획한 만큼 너무 잘지내다와서 이번 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네요.  
필굿다이브 꼭한번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