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14일 오픈워터+어드밴스드 교육 받고 자격증도 획득!!
 
한국와서 바쁜 일상을 지내다가 다시 생각난 필굿다이브, 그래서 늦게나마 후기 올려요~
 
미녀 사모님의 맛있는 밥과 간식, 송강사님, 로이강사님의 철저한 교육 + 세부 현지의 맛집 정보까지..
 
뭐 하나 불편한 점이 없는 여행이었습니다.
(밤 늦게 놀다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거 빼고는 ㅋ)
 
후기는 아직 오시지 않은 다이버 혹은 예비다이버님들이 보실테니 제3자의 눈으로 쓸께요 ㅋ
 
우선, 숙소가 매우 깔끔해요. 방 마다 시원한 에어컨 빵빵하고, 치안 안좋다는 필리핀에서 독자적인
치안을 자랑하는 빌리지라 너무 안심이었습니다.
(이것도 모르고 저흰 괜히 첫날 숙소를 따로 잡았다는 ㅜ)
 
그 다음, 아침점심이 너무 잘 나왔습니다. 이걸 먹고 다이빙을 하려는 것이 고역일 정도로 ㅋㅋ
따로 비용을 내야 하는거 아닌가?!할 정도의 퀄리티의 식사 그리고 간식들 까지요 ㅋ
 
중요한 다이빙 이야기를 안했네요 ㅋ 저희는 첫 다이빙이라 다른 곳의 장비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다른 다이버님들 말로는 다른데 가면 왜 필굿다이브 장비가 좋은지 알게될거라며.. 장비는 송강사님이
주기적으로 분해해서 세척, 관리 하는다는 얘길 전해듣고 놀랄다름이었습니다.
그리고 강사님들의 교육도 빼놓을 수가 없죠. 송강사님의 안정적이고 스무쓰한 리드, 로이강사님은
하루밖에 안배웠지만 이론적으로 접근하는 수업, 두 분 덕에 저흰 무사히 자격증 획득했습니다. ㅋ
(톡 안드렸는데, 이 글로 대신 감사의 인사를 드려요 ㅋ)
 
또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어마어마한 사진!! 화려한 장비로 무장한 송강사님의 플래쉬 세례에
저흰 온갖 포즈를 취하며, 엄청난 추억을 얻었어요!! 이 또한 감사드려요 ㅋ

또한 현지 스텝들 또한 친절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엔 어색했지만 돌아갈 때 쯤 엄청 친해졌다는 ㅋ
 
아무튼 이렇게 후기 읽고 고민하지 마시고, 바로 예약하시고 세부로 고고 하세요들
저희 다이빙홀릭이 되어서, 한달만에 다시 갈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ㅋ
 
필굿다이브 식구들 조만간 또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