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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ning Review

조회 734
제목 쓰기 싫은데 억지로 쓰는 후기
작성자 황혁주
작성일 2016-03-01
안녕하세요~~
 
제목보고 뭔가하고 놀래서 들어오신분 분명히 몇분 계실텐데요 ㅋㅋㅋ
 
후기는 다 끝나고 쓰는거잖아요 후기를 쓰면 제 다이빙이 진짜 끝난 느낌이 들어서 쓰기 싫었어요
 
그래도 이렇게 쓰는 이유는 저처럼 해외가서 다이빙을 하고 싶은데 아무정보도 없고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나온 여기저기 샵 홈페이지가서 후기를 뒤지는 분들을 위해서 씁니다 ㅋㅋㅋ
 
 
우선 전 원래는 10일 밤에 인천 출발해서 16일 아침에 인천 도착하는 일정으로 갔습니다
 
근데 다이빙이 너무 좋아서 비행기 일정을 조정하여 20일 아침에 한국에 왔네요 ㅋㅋ
 
비행기 일정 바꾸는데만 175달러가 들었지만 돈으로 살수없는 값진 경험과 인연을 얻었기에 전혀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사모님 지금 이 문장 꼭 기억해 주세요 ㅋㅋㅋ)
 
 
자 그럼 진짜 후기를 시작해 볼까요?
 
 

 
일단 샵에 가시면 이렇게 멋지게 생기신 다이비스킬 1류 교육스킬 1류 수중촬영스킬 1류이신 송강사님이 환하게
 
웃으면서 반겨주십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샵에 도착하면 바로 2층으로 안내받으실거예요 2층 테라스에 서서 다들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와~ 경치좋다" 그리곤 다들 사진을 찍으십니다 이렇게요 ㅋㅋㅋ
 

 
이게 모델이 안좋아서 이런데 진짜 경치는 죽여줍니다 날씨가 좋으면 지평선으로 보홀섬까지 보이더라구요
 

 
 
 
 
 

 
 
사진이 썰물때 찍은것 뿐이여서 별로 안이쁜듯 ㅜ.ㅜ 원래는 더 멋집니다~~
 
 

 
 
샵 전경입니다 나름 요 위치가 사진이 괜찮게 나옵니다 ㅋㅋ 다들 가시면 저기서 사진 찍으세요
 
1층에 필리피노 남자 직원들이 항상 있으니까 찍어달라면 바로 위치랑 포즈까지 잡아주면서 찍어줍니다 ㅋㅋ
 
얼마나 많이 찍어줘본건지 스마트폰 사용법도 능숙합니다 야끼, 막막 고마워요 아 그리고 막막의 한국이름은 구준표입니다
 
상당히 비슷한 이미지니까 꼭 가셔서 확인해보세요 (엄지 척!)
 
첫날은 아침식사 후에 이론교육이랑 장비명칭 그리고 장비조립 및 해체를 배우실거예요 그리고 점심식사 후에 바다에 들어가게 됩니다
 
저는 처음 바다에 들어가니까 코는 안되고 입으로 숨쉬어야 된다는 생각에 막 답답하고 겁이나고 하더라고요
 
혹시 저랑 비슷한게 오신다 싶으면 그냥 편안하게 누워버리세요 수면에 둥둥떠서 천천히 심호흡을 하면 괜찮아 지더라고요
 
그래도 진정이 안되고 못참겠다 싶으면 꼭 바로 강사님이나 직원들에게 알려줘야 합니다
 
이런 고비를 넘기고 물속에 들어가면 이제 이퀄라이징을 해야하는데 전 또 첫날에는 이게 안되서 정말 귀가 찢어지는줄 알았어요
 
이래서 강사님이 이론교육 하실때랑 주의사항 말씀해주실때 잘 들어야합니다 저처럼 고생하지 마시구요 ㅋㅋㅋㅋㅋ
 
이 두번의 고비를 잘 넘기시면 이제 오픈워터 실습장으로 갑니다~~
 
 

 
 
물 속에 이렇게 생긴 실습장이 있는데 강사님도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신데요 ㅋㅋㅋ 제 생각에는 다른샵도 모를듯 ㅋㅋㅋ
 
첫날은 저 쇠파이프를 잡고 각종 스킬들을 배우고 연습합니다
 
 

 
 
음 아마 마스크에 물채웠다가 빼는 스킬 연습 중 물 채우고 찍어서 눈을 감은것같네요 눈을 떠도 상관이 없지만
 
저는 시력때문에 렌즈를 껴서 눈을 감았습니다 렌즈 낀 상태로 바닷물이 들어가면 엄청 따갑다길래 꼭 감았습니다 ㅋㅋㅋ
 
옆에서 송강사님을 충심으로 보좌하는 유승환 마스터교육생이세요 곧 다이브마스터가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스킬을 배우고 혼자서 다 할 수 있으면 그 다음은 중성부력 맞추는걸 배우는데요 저는 자꾸 가라 앉아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ㅋㅋ
 
이게 살이쪄서 그런건지 혼자 뜨끔했었죠 ㅋㅋㅋ
 

 
 
이렇게 모든 교육이 끝나면 그때부턴 신나는 물속 탐험이 시작됩니다 유후~~~
 
하지만 단순히 노는게 아니라 교육과 실습의 연장이니 꼭 송강사님을 잘 따르셔야 합니다
 
중간중간에 만지면 안되는 산호나 해양생물들을 알려주시거든요 그것도 잘 보셨다가 다른곳에 가서도 절대 만지시면 안돼요
 
한번 잘못 만지면 몇일을 고생하는 위험한 생물들이 많더라구요
 

 
이런 안정된 자세로 강사님을 졸졸 따라다니시면 되는 아주 쉽고 재밌는 실습입니다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이쁜 산호를 발견 하시면 이리 오라고 손짓을 하시죠 그리고 위치를 잘 잡으면 바로 찰칵~~!!
 
 

 
 
아 그리고 물속에 들어가면 다들 못생겨 집니다 제가 못생긴게 아니예요 ㅡㅡ;;;
 
이쁜 산호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상 마리아상도 생각보다 많이 있더라구요
 
 

 
 
 
 
 

 
 
이렇게 정신없이 다디다 보면 오픈워터교육이 끝납니다 그리고 저는 바로 이어서 어드밴스드 교육에 들어갔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시간이 된다면 꼭 어드밴스까지는 취득하세요 내가 볼수있는 풍경이, 내가 갈수있는 곳이 달라집니다
 
훨씬 더 아름다운곳이 많은것같아요 사진 찍을곳도 많고요 어드밴스를 취득하면 이런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물속에 빠져있는 경비행기 안에도 들어가서 사진 찍을 수 있구요
 
 

 
 
이렇게 해저동굴도 탐험 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저 동굴에 들어가면 진짜 사람보다 큰 산호가 있어서 살짝 무서웠어요 ㅋㅋ
 
그리고 또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조그마한 제단에 산미구엘 두병 놓여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설정샷을 찍을수 있어요 ㅋㅋ
 
그러니 꼭 어드밴스까지 취득하세요 이왕 온거 제대루 즐기고 가야죠 ㅋㅋㅋ
 
자 그럼 마지막으로 오슬롭 고래상어투어 두둥~~!! 이거는 솔직히 안쓰려고 했어요 사람들이 다 오슬롭을 가고 싶어하거든요
 
근데 여기 가면 강사님 그날 초죽음 되세요 ㅜ.ㅜ 그래도 먹고 살려면 해야죠 뭐 어쩌겠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시작합니다
 
오슬롭 고래상어투어 후기 ㅋㅋㅋㅋ
 
 
우선 게스트하우스에서 새벽 3시에 출발 합니다 필리핀은 도로 사정이 열악해서 속력을 낼수없더라구요
 
거리는 서울에서 천안? 대전? 정도 되는데 시간은 세시간에서 세시간반정도 걸리더라고요
 
왔다갔다는 힘들지만 오가는 도중에 경치가 너무 좋아서 마음의 위로를 받을수있습니다 ㅋㅋㅋ
 
 

 
 
새벽에 가다가 잠깐 내려서 쉬는데 무슨 영화의 한장면 처럼 일출이 시작 되더라구요 사진으로는 저 풍경의 감동이 전달이 안되네요 ㅜ.ㅜ
 
다시 출발해서 차에서 좀 졸다보니 어느새 오슬롭 도착 새벽 6시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놀랬어요
 
 

 
 
강사님이 장비 준비하시는 동안 주변 둘러보고 사진찍고 놀다가 준비 다됐다는 소리에 부랴부랴 슈트로 갈아입습니다
 
장비를 착용하고 항상 보트에서만 입수를 했는데 여기는 해변으로 걸어들어가서 입수를 했습니다
 
이러면서 또 한가지 스킬을 배우는 알찬 일정 ㅋㅋㅋ 송강사님은 진정한 1류 강사세요 ㅋㅋㅋ
 
자 그럼 이제 고래상어를 만나러 가볼까요?
 
 

 
 
저기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필리피노 관리인들이 많이 있는데 3미터 이상 다가가지 말라고 사전교육을 하더라구요
 
만약 무시하고 가까이 다가가거나 만지다 걸리면 바로 아웃되니까 꼭 주의해주세요
 
근데 막상 눈으로 보시면 절대 못 그러실꺼예요 ㅋㅋㅋㅋ 진짜 엄청 겁나 캡짱 큽니다 ㅋㅋㅋㅋㅋ
 
물속에 봉고차, 버스 이런게 왔다갔다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ㅋㅋㅋ
 
이렇게 즐겁게 고래상어와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길에 출출할때쯤 차가 멈춥니다 뭔가 엔틱한 장소에서요 ㅋㅋㅋ
 
 

 
 
공원인줄 알았는데 송강사님께서 관공서라고 했던거 같아요 뭐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당장 눈앞에 펼쳐진 1류 쉐프님이 직접 싸주신
 
김밥과 유부초밥 도시락이 더 중요하죠 ㅋㅋㅋㅋㅋ
 
새벽 1시부터 준비하신 도시락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또 같이 갔던 일행들의 기호에 맞게 아이스팩에 캔맥주와 탄산음료 얼음물도
 
넉넉히 넣어주셨네요 진짜 쉐프님의 요리는 사랑입니다~~~!!!
 
 
요기까지 쓰고 제 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더 많은 에피소드가 있지만 그것까지 쓰면 길어지는것도 문제고 후기가 아니라 제 개인 여행기가
 
될것같네요 ㅋㅋ 혹시 저처럼 혼자만의 여행을 생각하는데 혼자가도 되려나 하고 고민하시는 분들은 꼭 필굿다이브로 오세요
 
저도 혼자 갔습니다 제 인생의 첫번째 해외여행이고 첫번째 다이빙이였는데 절대 후회는 없습니다 여행 일정을 5일에서 10일로
 
두배나 갑자기 늘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지요 ㅋㅋㅋ 암튼 후기보고 결정하려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 나름 제가 생각하는 저녁일정 꿀팁하나 투척하고 갑니다
 
        산미구엘프라자 : 산미구엘 병맥도 팔지만 생맥을 파는 곳 병맥과 생맥은 완전히 다른거 아시죠? 안주도 맛있습니다 ㅋㅋ
 
        B.F.K : 여기는 시스템은 미사리 카페처럼 뭐 마시면서 팁과 함께 노래신청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훨씬 더 신나고 술을 마시는
             
                   곳이죠 그리고 더 대단한건 "쓰샤" 라는 물담배가 있습니다 ㅋㅋㅋ 사과맛 포도맛 있는데 해로운건 아니니 담배
 
                   안 피우시는 분들도 한번 즐겨보셔도 될듯합니다
 
        요 두곳은 게스트하우스에서 택시나 트라이시클 타고 10분정도 걸리는 곳에 있으니 꼭 한번 가보세요 자세한 위치는
        송강사님이나 유승환마스터님에게 물어보면 알려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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