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영님~~
 
지금은 싱가폴 여행중인데 이렇게 후기도 남겨주시고 감사해요 ^^
조만간 세상에서 단 한개뿐인
재영씨가 주인공인 포토달력 제작해서 보내드릴게요 ~~~
 
즐겁고 안전한 여행 하시고
다음에 또 만나요 ^^




------- 원본 내용 ---------


11일 새벽 2시반에 공항도착했는데
픽업하러 와주셨어요! 사모님이 워낙 성격도 좋으시구 밝으신분이라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좋았구요ㅎㅎ
아침 8시에 게스트하우스에서 밥먹고 바로 샵으로 갔어요
수영도 못하고 무서워서 걱정 많이 했는데
잘 가르쳐주시고 뭣보다 자부심 가지고 계신게 느껴져서 더 믿음이 간거같아요ㅎㅎ
양심적이다?라는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물속에서도 당황해서 허우적거려도 다 도와주시구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답답하기도 할텐데
그런 티도 안내시구 가르쳐주시는데 감사했습니다ㅠㅠ
오슬롭투어도 엄청 피곤하고 힘든데 진행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근데 진짜 그날은 기절했네요ㅋㅋㅋ
아 그리고 뽀송뽀송하게 장비 관리하느라 24시간 에어컨돌리는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뭣보다 사모님 음식실력이 끝내줘요 메뉴가 맨날 바뀌는데
어떻게 그렇게 메뉴 바꿔가면서 요리를 잘하시는지 궁금해요
다이빙하고 살빠지려나했는데 너무 잘먹어서 살찌고가는거같아요ㅋㅋㅋㅋ
다음에 또 다이빙하러 꼭 올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