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2일 ~ 5월3일까지 오픈워터를 잘 마무리했습니다.
 
사실 3박4일의 꽉찬일정을 가고 싶었고, 욕심같아서는 4박5일일정으로
 
어드벤스까지 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2박4일일정으로 다이빙을 했습니다.
 
여자친구와 둘이서 처음으로 가는 해외여행이었는데, 세부로 가서, 그곳에서 다이빙을
 
해볼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ㅋㅋ
 
새벽에 도착했는데 공항까지!! 그 이른시간에 픽업도 와주시고 ㅠ
 
저 멀리서 저흴 알아보고 다가와 주시는데 외국에서 벙떠있다가 아는 사람만난듯 마음이 참 놓였었어요 ㅋㅋ
 
일정이 빠듯해 쪽잠을 자고 바로 교육받으로 샵으로 출발~~~
 
첫날은 오전에 재미난(?)교육을 받고 오후에 바다로 풍덩~
 
바다도 이쁘고, 하늘도 푸르고 그냥 서서 있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기분!
 
샾의 위치도 너무 좋아서 물에 들어가기 전부터 너무 기분이 업되있었어요 ㅋㅋ
 
물론! 기분이 업되있음에도... 교육을 받는중에 정신이 도망갈뻔도 했었어요....ㅋ
 
그래도 물지않는(?) 재밌는 제이강사님 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교육받을 수 있었어요 ㅎㅎ
 
오전 교육뒤엔 맛있는 점심을 냠냠먹곸ㅋㅋㅋ 어지간한 식당보다 맛있는 한식이라 깜짝놀랐어요 ㅋ
 
(엄지 척!!!)
 
꿀점심 뒤에 드디어!! 드디어!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에 들어갔어요 ㅋ
 
살기위한 생존을위한! 기본을 배우는 과정이라 지루할 수도 있었지만 물에서 숨쉬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재미 업업 ㅋㅋ 여러 스킬을 배우는 중에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바닷물도 듬뿍 먹었지만
 
그것마져도 재미있었어요 ㅋㅋㅋ
 
첫날은 물에서 많이 못놀아서 아쉬운감도 있었지만 다음날이 있기에 기분좋게 하루를 마무리!!!
 
아아아
 
저녁에 제이강사와 같이교육받은 상민씨!와 먹은 저녁도 꿀맛꿀맛 ㅋㅋ 멋진곳에서
 
멋진 사람들과 먹어서 더 맛있던거 같아요 ㅋㅋ (늦게가서 불도 다끄고 정리하는 분위기라 좀 아쉬웠어요ㅠㅠ)
 
그래도 기분좋은 첫날을 정리하고 다음날!
 
아침부터 바다로 들어가는 둘쨋날!! 전날보다 더 더더 더더더 재밌었어요
 
글로 써도 설명하기 어려워요ㅠ 사진으로 봐도 공감하기 어려워요ㅠ
 
고민 중이라면 일단가서 보길 추천추천 ㅋㅋ
 
정말 재미있고 멋잇고 이쁘고 좋고 무튼 다좋은데 ... 저는 둘쨋날이 마지막날이란 사실에... 시무룩햇죠;;
 
그리고 가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직접보지않고 말할수 없다는 야간다이빙.. 그것은 오픈워터로는
 
경험할 수 없는 미지의 세계였어요ㅠ 시간이 있었으면 어드벤스이후에 야간다이빙을 했을텐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에는 어브벤스도 따고, 야간다이빙도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ㅋ
 
횡설 수설하기만 했는데 정말 재밌고 좋았습니다 ㅋㅋ
 
안전하게 교육해주신 제이강사님!!!! 안전하게 위에서 지켜준 브라이언!!!!! 땡큐땡큐 감사했습니다ㅎ
 
다음에 어드벤스따러 야간다이빙하러 빠른시일내에 찾아가겠습니다 !ㅋㅋㅋ
 
다이빙 굿! 정말굿!이었습니다! ㅋㅋ